OM-D E-M5 마크 II. <올림푸스한국 제공>
OM-D E-M5 마크 II. <올림푸스한국 제공>
올림푸스한국은 올림푸스의 카메라와 렌즈가 미국의 디지털카메라 전문 매체 이미징 리소스가 발표한 '올해의 카메라 2015'에서 8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미징 리소스는 2012년부터 '올해의 카메라' 상을 제정해 한 해 동안 미국 내 출시된 제품을 대상으로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올림푸스의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 OM-D 시리즈의 E-M5 마크 II와 E-M10 마크 II는 각각 세미프로 미러리스와 중급 미러리스 부문에서 올해의 카메라로 선정됐다. 특히 E-M5 마크 II는 종합 평가에서 '우수 제품', 기술 부문에서 '우수 기술'로 선정되며 3관왕을 기록했다.

아웃도어 카메라 TG-4는 가장 견고한 카메라 부문에서, 펜 E-PL6는 가치 부문에서 각각 올해의 카메라로 선정됐다. 고성능 초광각 줌 렌즈 'M.ZUIKO 디지털 ED 7-14㎜ F2.8 PRO'는 줌 렌즈 부문, 렌즈형 카메라 AIR A01은 이색 카메라 부문에서 각각 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정훈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은 "고객은 물론, 다수의 시상식에서 호평받아 온 올림푸스의 뛰어난 광학기술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을 통해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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