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드는 품목과 향후 7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지정해 생산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헌터라제는 2012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헌터증후군 치료제로, 출시 2년만인 지난해에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시장점유율 50%를 넘어섰다. 올해에는 국내 매출과 중남미, 중동, 북아프리카 수출로 2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국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녹십자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임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약 6000억원 규모인 글로벌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선욱 녹십자 전무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녹십자의 우수한 기술력과 적극적인 국내 및 해외 시장 개척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해 치료제의 선택권 확보,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헌터증후군은 남아 10∼15만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질환으로 골격이상, 지능저하 등 예측하기 힘든 각종 증상을 보이다가 심할 경우 15세 전후에 조기 사망하는 유전병이다.
남도영기자 namdo0@
이선욱 녹십자 전무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녹십자의 우수한 기술력과 적극적인 국내 및 해외 시장 개척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해 치료제의 선택권 확보,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헌터증후군은 남아 10∼15만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질환으로 골격이상, 지능저하 등 예측하기 힘든 각종 증상을 보이다가 심할 경우 15세 전후에 조기 사망하는 유전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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