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히트상품 고객만족

SK브로드밴드는 최근 IPTV 서비스 Btv의 사용 환경(UI)을 개편하고 편의성 높이기에 나섰다.

새로운 Btv UI는 개인 맞춤형이 특징이다. 시청 이력 등 빅데이터 분석을 체계화해 실시간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 목록을 Btv 첫 화면에 제공하고 실시간 인기 콘텐츠를 추천한다. 또, 특정 장르채널을 선호하는 이용자를 위해 장르별 편성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장르 편성표도 새로 제공한다.

특히, 윙(Wing) UI를 도입해 이용자가 리모컨의 좌우버튼을 누르면 실시간채널과 VOD의 인기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회사는 그동안 TV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화면의 좌우 영역을 새로 개발해, 이용자가 인기 콘텐츠 트렌드를 놓치지 않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VOD 시청도 편리해졌다. 여러편의 VOD를 선택한 뒤 마치 실시간 방송처럼 이어볼 수 있도록 한 '플레이 리스트', VOD 시청 중 주요 장면을 선택하면 원하는 장면부터 시청 가능한 '장면 탐색', VOD를 보다가 전 회차와 다음 회차를 바로 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초고화질(UHD) 셋톱박스에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한글검색 엔진을 적용, 리모컨 음성 검색 버튼을 이용해 보고 싶은 콘텐츠, 채널변경, 메뉴검색, 전원, 볼륨 등 셋톱박스 제어까지 쉽게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에 힘입어 가입자 수도 상승세다. Btv 가입자는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34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월말 291만명보다 약 49만명이 늘어난 수치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Btv 가입자 기반을 확대해 미디어 전문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변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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