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10일 한화에서 방출된 우완 투수 최영환(23)을 영입했다 고 밝혔다. FA 심수창의 보상선수로 한화 박한길(21) 선수를 영입한 지 하루 만이다.
최영환은 개성고와 동아대를 졸업하고 2014년 2차 1라운드 2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유망주다.
2014시즌 총 51경기에 등판해 66이닝을 소화, 1승 2패 2홀드 1세이브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군 1경기 1⅓이닝 투구에 그쳤다.
롯데 관계자는 "최영환은 부산 출신으로 아마추어 시절 때부터 관심을 두고 지켜본 선수였다"며 "140㎞대 중후반의 빠른 볼을 가진 선수로 앞으로 롯데 투수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갑작스런 최영환의 롯데행으로 한화는 이틀 사이에 박한길에 이어 2명의 투수 유망주를 잃게 됐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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