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글로벌 사업 속도낸다
생산관리 솔루션 해 외판매 박차
생체인증 첫 국제표준 FIDO 획득
솔루션별 글로벌 고객 확보 주력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은 삼성SDS가 2년 만에 사령탑을 교체하고, 창사 이후 첫 부문 사장 체제를 도입했다. 삼성SDS는 이은 조직개편을 통해 솔루션 고도화를 적극 추진, 글로벌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9일 삼성SDS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재편은 '솔루션사업부문 신설'을 통한 솔루션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물류사업 확대, 고객사 지원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회사는 이를 통해 물류, 제조, 기업 모바일, 디지털미디어 등 경쟁력을 갖춘 주요 솔루션을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유럽 지역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홍원표 사장(솔루션사업부문 사장)이 담당하게 되는 신설 '솔루션사업부문'은 솔루션사업을 총괄하게 되며 솔루션 역량 집중을 위해 △빅데이터사업부, △응용모바일사업부, △스마트타운사업부 사업추진실, △연구소로 재편해 솔루션 사업간 시너지를 강화하게 된다. 삼성SDS는 솔루션별 고객확보로 내년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팔릴 수 있는 솔루션' 컨셉으로 기획단계에서 개발까지 모두 혁신시켜왔다"며 "솔루션별로 글로벌 고객 확보가 내년에는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생산관리 솔루션의 해외공략도 강화된다. 독일의 인더스트리4.0, 미국과 일본의 스마트 제조업 정책 발표에 이어 중국은 중국 '제조 2025'를 선언하는 등 전 세계 각국이 제조분야의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 같은 세계 트렌드에 맞춰 자사 생산관리솔루션(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을 해외시장에 적극 판매할 계획이다. MES 솔루션은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분석해 업무 개선에 활용한다.
또 삼성SDS의 생체인증 솔루션도 국내 최초로 생체인증 표준인 FIDO (Fast Identity Online) 국제 인증을 획득하면서 대외영업 확대를 추진한다. 국내에선 결제대행사와 공동으로 지문인증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과 기업형 모바일 관리솔루션(EMM) 기술을 활용해 보안문제를 해소하고, FIDO 솔루션 같은 인증서비스를 접목해 해외 레퍼런스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밖에 물류 아웃소싱사업 확대와 사업역량 제고를 위해 SL사업부 내 글로벌 물류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운영 강화를 위해 '물류운영팀'을 신설했다. 주식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던 2013년까지만 해도 삼성SDS의 물류BPO사업 매출은 전체의 26% 수준에 불과했지만, 지난 상반기 기준 매출은 1조252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2%를 넘어섰다. 3년 전인 2012년 물류BPO 매출비중이 전체의 10% 수준과 비교하면 3배 넘는 성장이다.
한편 그룹사에 인력을 파견해서 전산을 관리해주는 기존 ICTO사업은 고객사 업무지원 강화를 위해 조직을 재편해 고객지원을 더욱 밀착 강화하게 된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생산관리 솔루션 해 외판매 박차
생체인증 첫 국제표준 FIDO 획득
솔루션별 글로벌 고객 확보 주력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은 삼성SDS가 2년 만에 사령탑을 교체하고, 창사 이후 첫 부문 사장 체제를 도입했다. 삼성SDS는 이은 조직개편을 통해 솔루션 고도화를 적극 추진, 글로벌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9일 삼성SDS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재편은 '솔루션사업부문 신설'을 통한 솔루션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물류사업 확대, 고객사 지원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회사는 이를 통해 물류, 제조, 기업 모바일, 디지털미디어 등 경쟁력을 갖춘 주요 솔루션을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유럽 지역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홍원표 사장(솔루션사업부문 사장)이 담당하게 되는 신설 '솔루션사업부문'은 솔루션사업을 총괄하게 되며 솔루션 역량 집중을 위해 △빅데이터사업부, △응용모바일사업부, △스마트타운사업부 사업추진실, △연구소로 재편해 솔루션 사업간 시너지를 강화하게 된다. 삼성SDS는 솔루션별 고객확보로 내년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팔릴 수 있는 솔루션' 컨셉으로 기획단계에서 개발까지 모두 혁신시켜왔다"며 "솔루션별로 글로벌 고객 확보가 내년에는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생산관리 솔루션의 해외공략도 강화된다. 독일의 인더스트리4.0, 미국과 일본의 스마트 제조업 정책 발표에 이어 중국은 중국 '제조 2025'를 선언하는 등 전 세계 각국이 제조분야의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 같은 세계 트렌드에 맞춰 자사 생산관리솔루션(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을 해외시장에 적극 판매할 계획이다. MES 솔루션은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분석해 업무 개선에 활용한다.
또 삼성SDS의 생체인증 솔루션도 국내 최초로 생체인증 표준인 FIDO (Fast Identity Online) 국제 인증을 획득하면서 대외영업 확대를 추진한다. 국내에선 결제대행사와 공동으로 지문인증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과 기업형 모바일 관리솔루션(EMM) 기술을 활용해 보안문제를 해소하고, FIDO 솔루션 같은 인증서비스를 접목해 해외 레퍼런스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밖에 물류 아웃소싱사업 확대와 사업역량 제고를 위해 SL사업부 내 글로벌 물류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운영 강화를 위해 '물류운영팀'을 신설했다. 주식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던 2013년까지만 해도 삼성SDS의 물류BPO사업 매출은 전체의 26% 수준에 불과했지만, 지난 상반기 기준 매출은 1조252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2%를 넘어섰다. 3년 전인 2012년 물류BPO 매출비중이 전체의 10% 수준과 비교하면 3배 넘는 성장이다.
한편 그룹사에 인력을 파견해서 전산을 관리해주는 기존 ICTO사업은 고객사 업무지원 강화를 위해 조직을 재편해 고객지원을 더욱 밀착 강화하게 된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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