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
행정자치부는 7일 서울 소공동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자정부 글로벌 컨설턴트 포럼'을 발족했다. 정윤기 행자부 전자정부국장(오른쪽 앞줄 여섯번째),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다섯번째)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정자치부 제공
행정자치부는 7일 서울 소공동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자정부 글로벌 컨설턴트 포럼'을 발족했다. 정윤기 행자부 전자정부국장(오른쪽 앞줄 여섯번째),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다섯번째)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정자치부 제공

올 전자정부 수출액이 5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가 전자정부 해외진출의 원활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전자정부 전문가 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행정자치부는 7일 '전자정부 글로벌 컨설턴트 포럼 발족식'을 갖고, 개도국 전자정부 자문관과 수출기업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전자정부 수출확대를 위한 컨설턴트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나라 전자정부 수출액은 꾸준한 증가세다. 올 상반기 수출액은 3억1422만달러이고, 이달 말까지 5억달러를 초과해 지난해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행자부는 내다봤다. 특히 수출지역과 품목이 다변화돼 전통적 수출효자 종목인 관세·특허·조달 시스템, 교통, 안전, 사이버 보안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전자정부 수출전문 해외 컨설턴트는 기획재정부 경제발전 공유 프로그램(KSP) 분야,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분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문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자문단, 행자부 한국정보화진흥원 국제협력 등에서 각기 활동했다. 이에 전자정부 주무부처인 행자부는 상호 연계·공유 체계가 미흡해 해외진출 사업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해외 자문관, 수출 관련 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 학계 전자정부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을 구성했다. 정윤기 행자부 전자정부국장은 "이번 포럼이 상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한 상시적인 소통과 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범국가적 민관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송혜리기자 shl@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