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천연가스 공동사업모델 발굴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오른쪽)과 리쳐드 게란트 엑손모빌 가스·파워 마케팅 부사장이 글로벌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오른쪽)과 리쳐드 게란트 엑손모빌 가스·파워 마케팅 부사장이 글로벌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미국의 엑손모빌과 '글로벌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각사가 보유한 핵심역량을 결합해 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하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LNG 생산기지를 운영하며 체득한 기술 역량과 높은 구매력을 갖추고 있으며, 엑손모빌의 글로벌 마케팅 노하우와의 전략적 공조를 통한 시너지효과로 천연가스산업 사업진출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두 회사는 가스 공급을 연계한 생산기지 건설 패키지 사업 발굴, LNG 벙커링 시장 개발, LNG 수요처 공동 발굴 등 가스 산업 전반의 협력을 강화한다. 또 공공주도의 가스산업 인프라개발이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프리카 및 중남미 지역에 LNG생산기지와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패키지 사업 등에 대한 공공 개발도 논의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민간기업과의 동반 사업진출 기회를 모색해 한국형 천연가스산업 모델의 글로벌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LNG시장에서 두 회사가 힘을 모아 전략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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