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2세' 허승조 부회장 용퇴
GS리테일 대표에 허연수 사장
GS그룹 경영진에 남아있던 마지막 오너 가족 2세인 허승조(65)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허승조 부회장이 물러난 자리는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이 맡는다. GS는 이번 인사에 대해 조직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인재를 과감하게 발굴해 생존·성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차원이라고 평가했다.
GS는 1일 대표이사 전환배치 2명, 신규선임 2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9명, 상무 신규선임 25명, 상무 전환배치 2명 등 총 46명 규모의 대한 2016년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하영봉(63) GS E&R 사장이 GS에너지 대표이사로 이동하고, 손영기(62) GS파워 사장은 자리를 옮겨 GS E&R 대표이사와 GS EPS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또 고 허만정 창업주의 넷째인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86)의 아들인 허연수(54) GS리테일 CVS사업부 사장을 GS리테일 대표이사로, 김응식(57) GS칼텍스 Supply&Trading 본부장 부사장을 GS파워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이어 GS칼텍스 싱가포르법인장인 이영환 전무(54)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Supply&Trading 본부장을 맡고, GS칼텍스 대외협력실장인 김기태 전무(56)와 정유영업본부장인 정원헌 전무(57)도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권붕주(56) GS리테일 SM사업부장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수퍼사업부 대표를 맡고, 김용원(55세) GS리테일 경영정보부문장 전무와 김석환(53) GS E&R 경영지원본부장(CFO) 전무도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GS는 이번 인사에 대해 "어떤 경영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사업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성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연말 임원인사에서는 조직의 변화를 최소화하면서도 탁월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인재를 과감하게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계열사 간 시너지를 높이고 임원 개개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와 임원 전환배치, 그리고 내부승진 등으로 여성임원을 발탁하는 등 조직의 변화와 활력을 모색했다고 덧붙였다.
출범 10년째를 맞이한 GS는 최근 2~3년 사이 GS칼텍스, GS건설에 이어 이번에 GS리테일을 포함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CEO를 대부분 교체했다.
허창수 GS 회장은 최근 "환경변화를 적기에 포착하여 선제로 대응해 가야 한다"며 "불확실성 속에 숨겨진 새로운 기회나 시너지를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과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회사 경영에 대한 지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임원인사는 각 계열사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GS리테일 대표에 허연수 사장
GS는 1일 대표이사 전환배치 2명, 신규선임 2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9명, 상무 신규선임 25명, 상무 전환배치 2명 등 총 46명 규모의 대한 2016년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하영봉(63) GS E&R 사장이 GS에너지 대표이사로 이동하고, 손영기(62) GS파워 사장은 자리를 옮겨 GS E&R 대표이사와 GS EPS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또 고 허만정 창업주의 넷째인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86)의 아들인 허연수(54) GS리테일 CVS사업부 사장을 GS리테일 대표이사로, 김응식(57) GS칼텍스 Supply&Trading 본부장 부사장을 GS파워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이어 GS칼텍스 싱가포르법인장인 이영환 전무(54)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Supply&Trading 본부장을 맡고, GS칼텍스 대외협력실장인 김기태 전무(56)와 정유영업본부장인 정원헌 전무(57)도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권붕주(56) GS리테일 SM사업부장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수퍼사업부 대표를 맡고, 김용원(55세) GS리테일 경영정보부문장 전무와 김석환(53) GS E&R 경영지원본부장(CFO) 전무도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GS는 이번 인사에 대해 "어떤 경영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사업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성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연말 임원인사에서는 조직의 변화를 최소화하면서도 탁월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인재를 과감하게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계열사 간 시너지를 높이고 임원 개개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와 임원 전환배치, 그리고 내부승진 등으로 여성임원을 발탁하는 등 조직의 변화와 활력을 모색했다고 덧붙였다.
출범 10년째를 맞이한 GS는 최근 2~3년 사이 GS칼텍스, GS건설에 이어 이번에 GS리테일을 포함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CEO를 대부분 교체했다.
허창수 GS 회장은 최근 "환경변화를 적기에 포착하여 선제로 대응해 가야 한다"며 "불확실성 속에 숨겨진 새로운 기회나 시너지를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과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회사 경영에 대한 지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임원인사는 각 계열사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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