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30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매뉴얼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원의 발굴, 여건의 진단, 시작 전략, 추진절차 등을 제시하고, 아파트 단지가 처한 특성에 따라 6개 유형(친환경 실천·체험, 소통·주민화합,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으로 분류, 단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 10명 중 7명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나 도시화, 개인주의화, 1인 가구 증가로 이웃과의 소통을 이어주는 공동체 문화 형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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