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코리아(대표 김기태)는 25일 최근 클라우드 보안 업체 인수 후 이들의 솔루션을 기존 블루코트의 솔루션과 통합한 '클라우드 제너레이션' 제품군을 발표했다.
클라우드 제너레이션 제품군은 사내 구축(온프레미스) 환경은 물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가시성과 제어, 데이터 보안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CASB), 지능형 위협 보호(ATP), 통합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암호화 트래픽 관리(SSL) 등을 하나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지능화된 보안 환경을 구축하고 암호화한 트래픽 관리와 ATP는 물론 사고 대응, 네트워크 포렌식,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 등을 지원한다.
블루코트는 최근 엘라스티카, 클라우드SOC, 퍼스펙시브 등 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한 보안 솔루션 개발 업체를 잇따라 인수한 바 있다.
마이클 페이 블루코트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은 "대부분의 클라우드 보안 업체들은 사용자가 여러 가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방어 환경의 복잡성, 지연, 모호성(ambiguity) 등을 책임질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블루코트 보안 플랫폼 및 자사의 클라우드 제너레이션(Cloud Generation)은 고객의 요구에 맞출 수 있는 차별화된 보안 및 높은 수준의 클라우드 환경 통합 운영을 지원한다"고 말했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블루코트는 최근 클라우드 보안 업체들을 잇따라 인수한 뒤 이들의 솔루션을 기존 솔루션과 통합한 '클라우드 제너레이션' 제품군을 발표했다. 블루코트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