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현지에서 김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박 대통령은 "정부는 관련법과 유족들의 뜻을 살펴 예우를 갖춰 장례를 준비할 것"이라며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갈라 만찬 행사를 마친 뒤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바로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동아시아정상회의 및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뒤 23일 새벽 귀국할 예정이며, 국내 도착 이후 빈소를 직접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와 함께 26일 국회에서 거행되는 영결식에도 참석할 전망이다.
2009년 8월18일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사흘 뒤인 21일 DJ 빈소를 찾아 조문했고, 23일 국회에서 거행된 영결식에도 참석했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조문 계획과 관련, "결정되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박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갈라 만찬 행사를 마친 뒤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바로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동아시아정상회의 및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뒤 23일 새벽 귀국할 예정이며, 국내 도착 이후 빈소를 직접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와 함께 26일 국회에서 거행되는 영결식에도 참석할 전망이다.
2009년 8월18일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사흘 뒤인 21일 DJ 빈소를 찾아 조문했고, 23일 국회에서 거행된 영결식에도 참석했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조문 계획과 관련, "결정되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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