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8개국 23개 업체 바이어들과 국내 29개 정보보호기업이 만나 정보보호산업 수출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는 19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중동·아시아 등 정보보호 수출 주요 전략국가 8개국의 유망 바이어 23개사를 초청해 '2015 주요 정보보호 전략국가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이날 국내 업체들과 1:1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 뒤 오는 20일에는 개별 기업 현장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업체 중에서는 안랩, 윈스, 나일소프트, 소프트캠프, 시큐아이 등 정보보호 전문업체 29개사가 참가했다.
올해에는 기존 아시아 지역 외에 중동 지역 4개 바이어를 추가로 초청했고, 싸이닉스와 아이리텍, 이리언스 등 국내 물리보안업체 5개사도 참가시켜 테러위협 증대에 따른 해당 서비스 수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중동과 동남아 시장은 우리나라 정보보호제품의 중요한 수출시장으로서, 이번 상담회를 통해 중동과 아시아 각국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사이버보안 해외진출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 연말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국내 정보보호산업의 수출지원에 대한 명시적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단계별로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부는 이날 고려대학교에서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보안 국제공동연구센터'를 개소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 영국 옥스포드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등과 함께 IoT 보안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