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통신사 '오렌지'와 계약
국내 소프트웨어(SW)업체가 유럽 통신업체와 오피스 소프트웨어(SW)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SW업체 해외진출 전략에 맞춰 이뤄진 이번 성과는 향후 국내 업체들 해외 진출에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인프라웨어(대표 곽민철)는 세계 5대 통신사업자 '오렌지(Orange)'와 파트너십 체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렌지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통신사업자로 프랑스와 이집트, 중동, 아프리카 등 30개국에 2억6000만명 가입자를 대상으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의 10배 수준이다.

협력을 통해 오렌지는 인프라웨어 오피스 SW '폴라리스 오피스'를 프랑스와 이집트 사용자를 대상으로 유료로 제공한다. 폴라리스 오피스 유료서비스는 내년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 확대된다.

곽민철 대표는 "오렌지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은 세계화로 도약하는 데에 있어 큰 발판이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오피스가 미래의 새로운 사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폴라리스 오피스가 클라우드 부문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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