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GC 운영위원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가스분야 국제회의인 아시아태평양가스콘퍼런스(APGC) 2015가 18~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국내외 80여개 기업이 참가해 약 200개의 부스를 마련하며 7개 세션과 38개 논문이 발표된다.

이승훈 한국가스연맹 회장(한국가스공사 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18일 개막식엔 김영훈 세계에너지총회(WEC) 공동회장, 팔 라스무센 국제가스연맹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벌인다.

세계 가스산업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라운드 테이블도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콘퍼런스 첫날인 18일 오후에 열리는 라운드 테이블은 LNG 공급 과잉이 아시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박희준 에너지 이노베이션 파트너스 대표가 좌장을 맡아 셰일가스 혁명 이후 공급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구매 동향, 글로벌 LNG 시장 동향과 아시아 태평양 LNG 시장에 미치는 영향, 미국 가스 시장 사례, 북미 LNG 수출이 아시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벌인다.가스 제품과 기술 전시회도 열린다. 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성중공업, 한화테크윈, SK해운, 화성, 대주기계 등의 제품과 기술이 전시돼 우리 가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가스공사와 삼성중공업, SK해운 등은 한국형 LNG 선박을 테마로 전시장을 꾸려 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며 LNG 벙커링, 안전, 천연가스자동차 분야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박병립기자 ri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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