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가뭄 피해를 입고 있는 11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259억원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피해 정도가 큰 충남 서부지역 8개 시·군에 총 91억원을 지원해 노후 상수관로를 개선하고 생활용수 비상급수 시설과 관정 개발, 내년 봄 가뭄 해소를 위한 저수지 물 채우기와 저수지 준설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는 앞서 가뭄대책비로 특교세 264억원을 지원한 바 있어 특교세를 통한 총 지원액은 523억원 규모가 된다.

또 매주 관계기관 특별팀을 꾸려 점검회의를 갖고 부처별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지자체에 기금활용 지침을 시달해 스스로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정부의 물관리협의회에서 결정한 가뭄대책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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