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하반기 공채 1차 실무자 면접에서 '돌발면접', '1대 10 토론' 등 획기적인 면접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돌발면접은 면접일정 중 불시에 방송을 통해 과제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돌발면접이 시작되면 진행 중인 면접은 일시 중단되고 주어진 과제에 대해 지원자가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ㆍ논리적으로 구성해 발표한다. "오늘 점심에 섭취한 칼로리양은 얼마인가요?", "신한은행에서 오늘 하루동안 거래되는 금액은 얼마일까요?" 와 같은 질문이 출제됐다. 1대 10 토론에서는 지원자 1명이 다른 지원자 10명과 찬반 토론을 벌인다.

또 이번 면접에는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입사 3∼5년차 직원들도 참여해 지원자를 선발했다. 지원자 중 글로벌, 이공계, 자산운용 인력은 별도로 구분하여 면접을 진행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일반직 공개채용을 상·하반기로 구분해 정례화하고 2011년부터 매년 고졸 공채와 장애인 특별채용을 진행 중이다. 박소영기자 cat@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