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솔루션 전문 기업 온더아이티(공동대표 김범수, 이병구)는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2015 지식서비스 국제콘퍼런스'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지식서비스 분야의 국제콘퍼런스로, 온더아이티를 비롯한 지식서비스산업 핵심 사업을 수행한 국내 7개 기관이 참가해 연구개발 우수 성과물을 전시했다.

온더아이티는 스포츠인텔리전스, 전자부품연구원, 서울대학교 등 총 6개 산학기관과 함께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과제수행에 착수한 '국제대회급 스포츠이벤트 매니지먼트 서비스 플랫폼 개발(표준화연계)'에 대한 성과물을 전시했다. 이 플랫폼은 스포츠 행사 전체 단계에 걸친 통합 관리 서비스로 스포츠산업 이해관계자들이 내부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하여 업무수행의 효과 및 품질을 제고하는 시스템이다.

최순우 전무는 "연구개발 수행을 통해 스포츠 융합분야 지식창출을 통한 선도적 지식체계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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