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지난 3회와 마찬가지로 영등포구청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테이프커팅식과 함께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순복음취업박람회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회장 안정복 장로는 "청년들의 취업난은 물론이고 장년층과 노년층도 구직난에 허덕이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들은 기업 나름대로 인건비에 허덕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러한 사회적 이슈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기 위해 영등포구청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믿음직한 기업들과 역량 있는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 풍성한 열매를 맺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3월과 11월, 2015년 4월에 이미 세 차례의 순복음취업박람회가 개최됐으며 각 회 당 약 2,000여명의 참가자와 50여 곳의 기업이 참여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기에 이번 4회 순복음취업박람회에도 교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는 총재인 조용기 목사와 이사장인 이영훈 목사를 필두로 사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실업인의 궁극적인 사업목적으로 여러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을 선한 청지기의 자세로 관리하며 건전한 기업윤리의식으로 이웃과 사회를 맑고 환하게 가꾸는 모든 사업에 앞장서고 있어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한편 취업박람회 담당부서 본부장인 박주병 장로(실업인선교연합회 청창년비전본부)는 "이번 행사에도 전과 동일하게 20대 청년들의 구인구직을 위해 청년 전용 채용관을 마련했으며 구인시장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는 60세 이상의 노년층을 위한 마련했다. 또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지원관은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취업박람회 총괄팀장인 서대엽 집사는 "이번에는 특히 창업부스뿐 아니라 새롭게 부대행사관을 마련해 면접에 필요한 사진 촬영, 메이크업, 의상 등을 코칭해줄 수 있도록 이벤트 전용부스를 운영할 계획이어서 준비 없이 행사장을 방문한 구직자들에게 면접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을 폭넓게 도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4회차 순복음취업박람회 당일 행사장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인 이영훈 목사와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박윤옥 국회의원 등의 귀빈들이 참석해 구인구직난 해소를 응원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취재와 관련해 CBS, 극동방송, GoodTV, FGTV, 국민일보, 순복음가족신문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방송외주제작사 에이플스토리, 말로거는 전화 '1636'과 음식물쓰레기 절감을 위한 '다마가' 상품 업체 플러스티움, 친환경 살균수 전문업체 멀티바이오산업, 스왈로브스키 정품을 사용한 쥬얼리업체 '블링스' 등 다양한 중소기업이 구인, 창업부스 및 부대행사관으로 참여 예정이다.
구인구직 신청을 원하는 업체나 행사 브로셔 광고문의는 주관사인 지엔엠파트너스 전화(1544-4281)와 이메일(gnm13@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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