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소아비염이나 감기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면역력 저하는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등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보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면역력 저하로 나타나는 다양한 질환들은 아이의 건강과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학습장애, ADHD, 틱장애 등의 뇌와 관련된 질환을 부추기는 주범이 될 수 있다.

비염을 예로 들면, 우리가 집중을 하거나 생각을 할 때 뇌의 신경세포는 흥분하게 된다. 지속적으로 흥분할 경우 결국 뇌는 과부하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흥분은 코로 깊이 들이마시는 복식호흡과 이완으로 부교감신경이 증진돼 회복되는데 아이에게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다면 흥분이 내려가지 못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려 결국 학습장애를 유발하게 된다. 다른 호흡기 질환이나 아토피도 마찬가지다.

목동아이두한의원 이승협 원장은 "아이가 쉽게 지치거나 아토피, 비염이 있고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정서불안, 게임 및 PC 중독, 강박증, 자신감 결여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즉시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면서 "이런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뇌의 불균형 발달을 초래하게 돼 학습장애, ADHD, 틱장애 등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학습장애란 지적장애나 시각 및 청각 능력의 상실, 환경적 결손이라는 특별한 사유 없이 특정 학습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낮은 성취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 대개 같은 또래와 비교해 일반적으로 기대되는 능력에서 50% 미만의 성취도를 보이는 경우 '학습장애'로 진단한다.

학습장애는 읽기장애, 수학장애 등의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과잉행동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학습장애가 지속되면 아이들은 불안감이나 우울감, 위축감 등을 갖기 쉽고 교우관계나 성장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게다가 학습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ADHD, 틱장애, 강박증, 분리불안, 정서불안 등의 질환을 함께 동반하는 사례도 많다.

학습장애와 동반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몸의 면역력 증진과 더불어 뇌 훈련을 병행해야 한다. 성장치료 및 브레인 이노베이션 훈련의 대표적인 방법 가운데 하나로 'CEM브레인 검사/치료법'이 꼽힌다.

CEM 브레인이란 화학작용(Chemical)을 컨트롤해 신경전달 물질의 소통에 관여하는 'C브레인'과 신경세포의 전자기적(Electronic) 소통에 관여하는 'E브레인', 심리상태와 스트레스를(Mind) 관장하는 'M브레인'의 3개 영역을 말한다. CEM 브레인 검사/치료법은 각 브레인 영역을 개발해주기 위한 체계적인 검사와 치료로 구성돼 있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브레인디톡스 ▲고압산소테라피 ▲Food 염증반응검사 ▲감각운동 통합훈련(IM) ▲뇌파컨트롤 통합훈련(뉴로피드백) ▲미술놀이치료 ▲부모상담치료 ▲NLP(행동변화/심리치료) 등이 있으며 ▲신경학적 카이로프랙틱(척추신경교정) ▲청지각 통합훈련(토마티스) 등의 운동 치료도 병행한다.

또한 맞춤영양치료와 AK(응용근신경학) 식습관케어로 아이의 불균형한 영양을 바로잡고 면역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CEM 브레인 검사/치료법은 학습장애의 이상 증상의 호전률의 비약적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며 재발률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DHD, 틱장애, 정서불안, 강박증 등의 동반 질환까지 치료할 수 있어 부모들의 신뢰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아이두한의원 이승협 원장은 "아이들이 성장하고 성격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뇌가 균형 있게 발달하지 못하거나 질환을 조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아이들은 좌절감을 겪게 되고 자존감도 떨어진 상태로 성장할 수밖에 없다"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아이들은 충분히 완치될 수 있고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동아이두한의원 이승협 원장(사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브레인치료 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한美 전정신경장애협회 정회원(VEDA), 美 이명협회 정회원(ATA),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학습장애, 전반적 발달장애 및 틱장애, 소아와 성인 신경장애에 대해 한의학과 기능신경학을 접목한 통합의학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인터넷마케팅팀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