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30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늘어난 1160억원, 영업이익은 29% 늘어난 6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측은 "올해 발매한 비만치료제 '벨빅', 프로바이오틱스 전문브랜드 '지큐랩', 고혈압고지혈증치료 복합제 '텔로스톱' 등을 비롯해 화장품과 음료 등 신사업을 앞세워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B형 간염치료제 '베시포비어', 표적지향항암제 'IDF-11774'와 'IDX-1197' 등 유망 신약 개발을 통해 중장기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임시주총 안건이었던 정관 일부 변경 건과 이사 선임 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사로는 기타비상무이사에 에이치앤큐코리아파트너스의 임유철 공동대표와 김후정 상무가, 사외이사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백남종 교수가 새로 선임됐다.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경영 안정화를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 추진과 기업 및 주주 가치 제고에 더욱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남도영기자 namdo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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