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삼성정밀화학의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는 공식 발표 이후 롯데케미칼과 삼성정밀화학의 주가가 각각 6%대, 8%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롯데케미칼은 오전 9시 5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81% 하락한 2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정밀화학은 8.13% 하락한 3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SDI는 케미칼 사업부를 물적분할한 신설회사 (에스케미칼 주식회사)의 보통주식 90%(총 발행주식의 90%)를 롯데케미칼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2조3265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9.67%다. 두 회사는 30일 오전 열리는 이사회에서 매각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KTB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의 삼성SDI 케미칼 부문과 삼성정밀화학 인수의 시너지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충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이) 몇 달 전까지 원재료를 에탄까지 다각화해 에틸렌 부문에서 더욱 높은 수익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에틸렌 생산 규모를 400만톤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몇 달 만에 ABS·PS·PC쪽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한다는 것이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김유정기자 clickyj@dt.co.kr
30일 롯데케미칼은 오전 9시 5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81% 하락한 2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정밀화학은 8.13% 하락한 3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SDI는 케미칼 사업부를 물적분할한 신설회사 (에스케미칼 주식회사)의 보통주식 90%(총 발행주식의 90%)를 롯데케미칼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2조3265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9.67%다. 두 회사는 30일 오전 열리는 이사회에서 매각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KTB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의 삼성SDI 케미칼 부문과 삼성정밀화학 인수의 시너지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충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이) 몇 달 전까지 원재료를 에탄까지 다각화해 에틸렌 부문에서 더욱 높은 수익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에틸렌 생산 규모를 400만톤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몇 달 만에 ABS·PS·PC쪽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한다는 것이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김유정기자 clicky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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