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스페셜 '노량진역에는…' 31일 방송
KBS는 오는 31일 11시50분 KBS 2TV에서 '드라마스페셜 시즌3' 의 두 번째 작품 '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에서는 배우 봉태규가 4년차 고시생 모희준역을 맡아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KBS 제공
KBS는 오는 31일 11시50분 KBS 2TV에서 '드라마스페셜 시즌3' 의 두 번째 작품 '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에서는 배우 봉태규가 4년차 고시생 모희준역을 맡아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KBS 제공

KBS는 오는 31일 11시50분 KBS 2TV에서 '드라마스페셜 시즌3'의 두 번째 작품 '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에는 3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배우 봉태규가 출연한다. 4년차 고시생 모희준역을 맡은 그는 지친 기색이 역력한 표정과 축 처진 어깨로 녹록치 않은 모희준의 삶을 표현한다.

모희준은 아버지의 소원인 '남들만큼 살기' 위해 노량진에 입성한 후, 연이어 낙방의 쓴 잔을 마신 인물이다. 직전에 치렀던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서는 1점 차이로 떨어져 이를 악물고 국가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는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희준의 일상에 한 때 유망한 체조선수였다는 유하가 등장하면서 수험생활의 리듬이 깨지고 혼란을 겪지만, 그녀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다. 아련하고 풋풋한 그들의 사랑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정윤희기자 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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