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노키아와 함께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 노키아 연구소에서 소물인터넷 기술인 'LTE-M'(Machine Type Communication)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소물인터넷은 사물인터넷(IoT) 기기가 활용하는 저용량 데이터 전송 최적화를 위해, 기능을 단순화하되 안정성과 전파도달 범위를 극대화하는 네트워크 기술을 의미한다.
두 회사가 이번에 시연한 기술은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인 3GPP의 LTE 카테고리M(Cat.M) 규격에 맞춰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배터리 수명을 10년 이상 늘리는 초절전 모드와 최대 3배 통신 커버리지 확대 기술로 수신율을 높여, 기존 LTE 장비로 서비스하기 어려웠던 건물 지하와 외곽 지역에서도 안정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KT는 연내 현장실험을 거쳐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스마트 미터링, 스마트 팩토리 같은 IoT 서비스 외에도 웨어러블 기기와 같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spark@dt.co.kr
KT는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노키아와 함께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 노키아 연구소에서 소물인터넷 기술인 'LTE-M'(Machine Type Communication)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지에서 두 회사 직원들이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K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