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올해 3분기에 매출 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조명, IT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중국발 LED 치킨게임 속에서도 성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26일 서울반도체는 올 3분기에 분기 매출 2763억원, 영업이익 234억원, 당기순이익 1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447%, 당기순이익은 무려 2057% 늘었다.
LED 시장 침체 속에서도 서울 반도체는 조명, IT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조명 부문에서 전 세계 60여개국에 대한 수출이 증가했고 IT 부문에서는 플래시(Flash), 휴대폰, PC용 LED의 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LED 패키징 기술의 혁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 '와이캅'의 TV 적용이 확대되면서 백라이트유닛(BLU)부문도 전체적인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조명부문에서는 아크리치(Acrich), 엠제이티(MJT) LED 등의 독창적인 LED제품과 하이파워, 미드파워 제품군의 스테디셀러 매출이 증가했다. 자동차 부문은 주간주행등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이번 실적은 특히 LED 경쟁 심화로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에서 얻어낸 성과여서 더 의미가 깊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당기순이익도 사상최대치를 경신해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도 함께 이루어냈다"며 "지난해 4분기부터 원가절감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계절적인 수요감소를 반영해 올 4분기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2400억~2600억 원과 한자리수의 영업이익률을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이을수 서울반도체 IR담당 상무는 "LED업계 선두기업들의 고전과 후발기업의 막바지 가격공세로 LED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와이캅, 아크리치 등과 같은 혁신적 LED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해 세계 최고 LED기업의 비전달성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황민규기자 hmg815@dt.co.kr
26일 서울반도체는 올 3분기에 분기 매출 2763억원, 영업이익 234억원, 당기순이익 1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447%, 당기순이익은 무려 2057% 늘었다.
LED 시장 침체 속에서도 서울 반도체는 조명, IT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조명 부문에서 전 세계 60여개국에 대한 수출이 증가했고 IT 부문에서는 플래시(Flash), 휴대폰, PC용 LED의 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LED 패키징 기술의 혁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 '와이캅'의 TV 적용이 확대되면서 백라이트유닛(BLU)부문도 전체적인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조명부문에서는 아크리치(Acrich), 엠제이티(MJT) LED 등의 독창적인 LED제품과 하이파워, 미드파워 제품군의 스테디셀러 매출이 증가했다. 자동차 부문은 주간주행등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계절적인 수요감소를 반영해 올 4분기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2400억~2600억 원과 한자리수의 영업이익률을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이을수 서울반도체 IR담당 상무는 "LED업계 선두기업들의 고전과 후발기업의 막바지 가격공세로 LED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와이캅, 아크리치 등과 같은 혁신적 LED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해 세계 최고 LED기업의 비전달성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황민규기자 hmg8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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