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과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태경)는 지난 22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산지역 회사 대표 3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CEO 빅뱅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
CEO 빅뱅 포럼은 제조기업 CEO 대상으로 ICT융합 인식 확산과 ICT융합을 통한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기업 혁신 유도, 새로운 업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진흥원은 다음 달 오창과 순천에서 각각 포럼을 진행해 올해 총 3개의 포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빅뱅포럼은 지역특화산업 현장으로 지방 제조기업 CEO와 함께 지혜를 모으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포럼 멘토단은 윤종록 원장, 최수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바이오PD,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황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센터장, 여현 순천대학교 교수, 곽부성 오린(ORIN)대표,신익호 창의컨설팅 대표, 이형민 비전컴퍼니 대표, 박종하 창의력연구소 대표 등 각 분야별 산학연 ICT융합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부산지역 특화산업인 헬스케어 부문을 중심으로 곽부성 멘토가 '제조업과 온라인마케팅 융합' 강연을 통해 제조업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ICT융합을 설명했다. 이형민 멘토는 'ICT 컨버전스를 통한 의료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의료분야에서의 융합을, 박종하 멘토는 제조업 CEO들의 창의력 향상 방안과 ICT융합 방안을 토론방식으로 진행했다. 진흥원은 포럼 종료 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융합기술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제조업 부문 중국의 급부상과 세계 저성장기조 등으로 국내 업체들이 위기를 맞고 있어 포럼을 운영하게 됐다"며 "빅뱅포럼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역동성을 되찾는 방법을 찾아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22일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CEO 빅뱅포럼'에서 곽부성 멘토(사진 맨 오른쪽 연단 앞)가 '제조업과 온라인 마케팅 융합'을 강연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