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합병과 환차손 등의 일회성 요인으로 3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3분기 당기순이익은 2534억4900만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32.39%,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6%%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2410억원을 기록, 전기보다 50%, 지난해보다 37.84% 급감했다.
주요 계열사인 KEB하나은행은 3분기 순이익이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대비 각각 94.4%, 63.98% 큰폭으로 증가했지만 전체 지주사의 실적은 하락한 것이다.
외환은행 합병에 따른 인건비 등 특별 보루금 지원이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는 외환은행을 합병하면서 440억원 가량의 특별 보루금을 지원했다.
환율 상승으로 인해 환차손 손실도 컸다. 1128억원의 환차손이 발생했는데 이 부분도 실적 부진에 큰 요소가 됐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3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실적이 부진한 것은 맞지만 누적기준으론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고 이는 전년대비 13%나 늘어난 수치"라며 "3분기 부진은 일회성 비용에 따른 것이니만큼 연말까지는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하나금융지주는 대한전선 충담금 관련 부분이 해소됐고 고정과 여신금액 등이 5000억원 가량 감소하면서 건전성도 개선됐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주요 계열사인 KEB하나은행은 3분기 순이익이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대비 각각 94.4%, 63.98% 큰폭으로 증가했지만 전체 지주사의 실적은 하락한 것이다.
외환은행 합병에 따른 인건비 등 특별 보루금 지원이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는 외환은행을 합병하면서 440억원 가량의 특별 보루금을 지원했다.
환율 상승으로 인해 환차손 손실도 컸다. 1128억원의 환차손이 발생했는데 이 부분도 실적 부진에 큰 요소가 됐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3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실적이 부진한 것은 맞지만 누적기준으론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고 이는 전년대비 13%나 늘어난 수치"라며 "3분기 부진은 일회성 비용에 따른 것이니만큼 연말까지는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하나금융지주는 대한전선 충담금 관련 부분이 해소됐고 고정과 여신금액 등이 5000억원 가량 감소하면서 건전성도 개선됐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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