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재직 중인 회사가 쇠퇴하고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8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근무하는 회사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의 59.7%는 '근무하는 회사가 쇠퇴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공기업, 대기업, 외국계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의 경우 '근무하는 회사가 안녕하다'는 답변이 각각 60.3%, 51.6%, 53.6%였다.

회사가 쇠퇴하고 있다고 느끼는 이유를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경영진의 능력 부족'이라는 응답이 44.2%로 가장 많았고 '성장 잠재력 부족'(35.7%), '변화 대응력 낮음'(34.3%), '직원들 사기 저하'(27.7%), '이직 직원 증가'(26.8%) 순이었다.

요즘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끼는 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렇다'는 응답이 25.6%, '매우 그렇다'는 응답이 17.4%였으며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답변은 23.8%였다.이호승기자 yos54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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