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총장 유지수)는 조형대학 40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디자인교육을 선도하며 수많은 전문인력을 배출해 온 조형대학의 역사를 기록한 책 '굿 디자이너, 조형교육 40년'의 출판기념회를 22일 오후 4시 조형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국민대 조형대학은 1976년 출범 당시부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조형'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대학명으로 선택하고, 초대학장인 건축가 김수근을 필두로 젊은 교육자들이 건축-디자인-공예를 묶는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의 디자인스쿨로서 학계와 산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국내의 많은 디자인, 미술 관련 대학에도 영향을 주었다.

조형대학 이상용 학장은 '굿 디자이너, 조형교육 40년'에 대해 "출범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교육이념, 교과내용, 학과와 전공 등의 변화 과정 등이 기록됨으로써 한국 디자인교육 역사를 조감할 수 있는 사서로서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전공자 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디자인 교육의 다채롭고 생생한 현장을 접할 수 있는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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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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