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시스템 구축` 등 451억 규모

주간 신기술ㆍ서비스 입찰정보

조달청이 진행하는 정보화 프로젝트, 학술연구 용역 등 신기술·서비스 분야 한 주간 입찰 정보를 매주 월요일 게재하니 사업 기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조달청은 이번 한 주 동안 보건복지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포함해 총 104건, 451억원 규모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한다.

분야별로는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47건, 179억원 상당의 정보화 사업 △경북도민체육대회 행사 대행사 선정 등 52건, 106억원의 일반용역 사업 △중이온가속기 시설 건설사업 관리용역 등 5건, 166억원의 건설용역 입찰이 각각 진행된다. 도로교통공단의 '통합정보센터 구축 및 정보시스템 이전 사업'은 29억200만원 규모로,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19일 개찰한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중이온가속기 시설건설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은 156억1000만원 규모로,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Q)'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가운데 정보화 사업은 전체 47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 이뤄져 179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1건을 제외한 51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87.7%인 93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대전 소재 본청 250억원, 서울지방청 143억원 등 2개 청이 전체 금액의 87.1%를 차지하며, 부산 등 10개 지방청은 58억원을 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