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 구로구, 업무협약 체결
구로구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구 서울남부교정시설부지(영등포교정시설에서 서울남부교정시설로 명칭 변경) 매각 및 개발 촉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성 구로구청장(왼쪽)과 현도관 LH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이 협약식을 들어보이고 있다.   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구 서울남부교정시설부지(영등포교정시설에서 서울남부교정시설로 명칭 변경) 매각 및 개발 촉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성 구로구청장(왼쪽)과 현도관 LH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이 협약식을 들어보이고 있다. 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구 서울남부교정시설부지(영등포교정시설에서 서울남부교정시설로 명칭 변경) 매각 및 개발 촉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6일 체결된 협약을 통해 구로구는 사업추진에 따른 관계기관과의 협의, 인·허가 등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LH는 교정시설부지의 연내 철거착공과 매각추진 등 조속한 사업수행을 약속했다.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현도관 LH공사 서울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H가 매각하기로 발표한 대상지는 고척동 100번지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다. 총 규모는 10만 707㎡로 이중 공동주택부지 면적은 2만 8352㎡, 복합개발부지는 4만 5887㎡이며 복합개발부지 중 20% 이상은 회의장 전시장, 쇼핑센터 등 전략유치시설로 선택되고 이외는 주거 및 기타용도로 개발된다.

LH는 10월 12일 매각공고를 발표했다. 오는 27, 28일 이틀간 공개입찰방식으로 부지매각을 진행한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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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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