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이 사회적 기여 활동으로 펼치고 있는 보금자리주택사업이 총 15세대로 확대된다. 대명그룹은 14일 홍천군 보금자리주택 나눔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문화서비스 기업을 표방하는 대명그룹은 13일 홍천군 홍천읍 태학리에서 '제 3차 보금자리주택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박흥석 대명그룹 총괄사장과 노승락 홍천 군수, 대명건설 김동현 대표, 안영혁 대표, 허남진 홍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열쇠 전달식을 가졌다.
대명 보금자리 나눔 프로젝트는 2011년 대명그룹의 대명복지재단과 홍천군이 공동 추진한 5개년 나눔 프로젝트로 홍천군이 홍천읍 태학리 일대에 2339㎡를 제공하고 대명복지재단과 대명건설이 5년간 3개 동(2층 2개 동, 1층 1개 동)을 시공하는 기부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총 15세대의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주민, 노인 세대가 따뜻한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
2012년 총 2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준공된 제1차 보금자리(101동)는 1층(142.22㎡)에 4세대와 2층(142.22㎡)에 2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2014년 9월 준공된 제2차 보금자리(102동)에는 1층(161.42㎡)에 4세대와 2층(142.22㎡) 2세대가 입주했다. 이번 신축 제3차 보금자리는 1층(151.20㎡) 1개 동으로 총 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대명그룹은 "이번 프로젝트가 웃음이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불씨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 목적사업에 부합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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