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오는 16일까지 홍콩 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홍콩추계전자박람회(이하 홍콩전자전)'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홍콩전자전에서 바디프랜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거나 앱으로 연동하는 제품을 소개하는 '스마트 테크존'에 부스를 차리고 앱 연동 기술과 자가진단기능 등을 탑재한 '렉스-엘(Rex-L)'을 선보였다.

바디프랜드 현지 관계자는 "박람회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직접 부스를 찾아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를 직접 체험하고, 구체적인 수출 문의가 이어졌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낙관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이번 홍콩전자전 참가 이후 많은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해외 바이어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홍콩전자전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를 사용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제공>
홍콩전자전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를 사용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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