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자율협약 중인 동부제철이 14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산업은행은 이날 채권단 실무자 회의를 열어 동부제철 워크아웃 전환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회의에서 워크아웃에 반대하는 채권회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동부제철 지분 63%를 보유하고 있고 농협은행(10%), KEB하나은행(7%), 한국수출입은행(7%), 신용보증기금(9%) 등이 이 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채권단은 오는 19일 워크아웃 전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채권단 75% 이상이 동의하면 동부제철은 지난해 10월 채권은행과 자율협약을 맺은 지 1년 만에 워크아웃에 돌입한다.
서정근기자 antilaw@dt.co.kr
산업은행은 이날 채권단 실무자 회의를 열어 동부제철 워크아웃 전환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회의에서 워크아웃에 반대하는 채권회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동부제철 지분 63%를 보유하고 있고 농협은행(10%), KEB하나은행(7%), 한국수출입은행(7%), 신용보증기금(9%) 등이 이 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채권단은 오는 19일 워크아웃 전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채권단 75% 이상이 동의하면 동부제철은 지난해 10월 채권은행과 자율협약을 맺은 지 1년 만에 워크아웃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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