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N, 20대 청년부자 재테크 노하우 `7인의 뇌색남` 방송

22살 황준환씨는 50억짜리 요트를 가지고 50평대 아파트에 살며 밴틀리를 탄다. "특정 분야에 관심이 생긴다면 관련 서적을 최소 100권 이상 읽는다"는 김관용 백테크 이사는 이제 서른이지만 벌써 20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RTN 부동산·경제 TV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20대 청년 부자에게 재테크 노하우를 배우는 '7인의 뇌색남'을 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

'7인의 뇌색남'은 평균나이 27세, 아이큐는 140 이상, 자산규모 수십억 이상인 7명과 MC 붐이 함께하는 토크쇼다. '뇌색남'은 '뇌에 색깔이 있는 남자'라는 의미다. 부모 잘 만나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이야기가 아닌 피나는 노력으로 성공을 이뤄낸 금융지능지수 (FQ:Financial Quotient) 대한민국 0.1% 천재들의 재테크 노하우를 이야기 한다.

이들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주식을 하는가 하면, 세가지 직업은 기본이다. 자격증을 20여개 이상 가지고 있으며, 경호원 출신에 군 장교 출신, 과학고를 나온 수재까지 다양한 경험을 가진 7명의 남자들은 직접 돈을 벌어본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재테크 노하우를 조언을 한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