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에스코피에는 에스코피에 요리 연구소를 갖추고 있으며 매일매일 요리 연구를 하는 장병동 셰프와 에스코피에 연구회 셰프들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입소문이 나면서 요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 에스코피에 요리 연구회는 오귀스트 에스코피에라는 프랑스 요리거장의 이름을 따서 경희대학교의 최수근 교수가 설립한 연구회다. 25년간 많은 셰프들을 양성하고 메뉴나 경영컨설팅 외식사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보급하는 활동을 하며 한국 에스코피에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에스코피에 영 탤런트 트로피' 세계 대회에 아시아 대표로 참여해 2등을 거머쥔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김은비 셰프에 이어 지난달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대회에서는 이수창씨가 한국대표로 참가해 2등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25세 이하 셰프가 참가하는 대회로 프랑스 요리의 거장 에스코피에를 기념해 후학 셰프들이 만든 Disciples Escoffier에서 주관했으며, 아시아 8개국에서 대표 한 명씩 선발해 아시아권 대회를 개최한 뒤 프랑스에서 30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대회다. 가로수길 메종에스코피에 총괄 메인 셰프인 장병동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셰프가 해주는 요리들이 대세인 요즘 유명 셰프들의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가로수길 메종에스코피에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3층(시그니처) 프랑스 요리의 대가 장병동 셰프의 음식, 2층(살몬바-연어랑 문어랑) 에스코피에 15기 김제헌 셰프가 선사하는 연어 문어 요리, 1층(라꼬꼬뜨) 에스코피에 15기 강주형 셰프의 맛깔스런 파스타, 리조또 등 다양한 요리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한국에스코피에요리연구회'에 대한 문의와 메종에스코피에 예약은 전화(02-516-1177) 또는 홈페이지(maisonescoffier.com) 를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마케팅팀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