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시세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한 3억9천만원대의 공급
-신천이 도보 5분 거리… 조망 및 산책·운동 편리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에 따르면 지난 7월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전용면적 84㎡)는 6억5700만원에 거래됐다. 심지어 지어진지 30년이 넘은 아파트도 5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이처럼 수성구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른데는 대구 아파트시장의 활황세와 더불어 수성구의 공급부족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수성구에는 10년간 아파트 공급이 끊겼다가 2013년부터 겨우 수성1가 롯데캐슬과 범어동 e편한세상, 만촌동 화성파크드림 등이 분양에 나서 공급 가뭄을 다소 해소했다.

수성구 평균 아파트값은 현재 1067만원(3.3㎡당, 국민은행 기준)이다. 반면 대구 평균은 856만원으로 평균보다 무려 200만원 이상 높다. 평형으로 계산하면 34평 기준 수성구 아파트값이 대구 평균보다 6000만원 이상 높은 셈이다.

범어동 일부 아파트는 3.3㎡당 아파트 값이 2천만원 턱밑까지 도달하는 등 난공불락의 '고가(高價) 진입장벽'이 생겼다. 이곳은 새 아파트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을 끌어 모았다. 지난 9월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황금동'에는 무려 12만명 이상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로는 622.1대1로 올 들어 전국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수성구 중동네거리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칭)수성창포지역주택조합이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84㎡ 기준 전층, 주변 시세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한 3억9천만원대의 공급가로 주목받고 있다.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수성구 아파트 가격에 시름깊은 실수요자들에게 수성구에 입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각광받고 있다.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신천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조망과 산책, 운동 등 신천 강변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수성구 노른자위에 위치한다. 신천대로, 신천동로, 4차순환도로, 앞산순환도로 등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과 근거리의 3호선 황금역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2Km안에 롯데슈퍼센터, 홈플러스, 대백프라자, 수성못, 효성병원, 들안길 먹거리타운, 은행 등 편리한 수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또한 삼육초, 수성초, 황금초, 황금중, 과학고 등 전국적인 명성의 명문 수성학군, 최고 수준의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2015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24위의 ㈜한양이 시공 예정으로 신뢰를 더하고 있다. ㈜한양은 최근 대구 타 지역주택조합에 참여하고 있는 한양건설과는 같은 '한양수자인'브랜드를 사용하지만 별개의 회사이다.

1973년 문을 연 ㈜한양은 국내 최고 부촌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압구정동과 반포동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해온 전통의 주택건설 명가다. 1983년에는 국내 도급순위(현 시공능력평가)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과 과천 서울랜드, 평택 LNG(액화천연가스) 기지 등이 한양의 손을 거쳤다. 한양은 올해 목표로 잡았던 전국 1만1000여가구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17년 주택 빅5 건설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주거선호 1순위의 수성구 입지에 걸맞게 명품공간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남향위주 배치와 필로티설계로 쾌적함을 더하고 휘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주민공동시설 등 고품격 커뮤니티를 설치한다. 44Bay 와이드한 혁신설계로 공간활용과 만족도를 더 높였다.

지하1층~지상 21층 10개동에 702가구로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66㎡ 260가구 △84㎡A타입 316가구, △84㎡B타입 18가구 △84㎡C타입 108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10월 중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모집에 들어간다. 주택홍보관 개관과 동시에 선착순 청약접수를 받고 동호수를 지정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황금네거리 자금성 옆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53)794-9999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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