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가 운영하는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한국과 중국에서 총 160개 매장을 오픈했다.
NBA는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 한광 지역에 60번째 매장인 한광점을, 이에 앞선 지난달 15일 제주도에 국내 NBA 100호점인 신제주점을 오픈하며 총 160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지난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 NBA는 심양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진출 10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또 중국 국경일 첫날인 지난 1일 하루 매출 2억4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인기 브랜드로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NBA는 중국 현지 매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북경 한광점까지 60개 매장을 오픈했고 올해 안에 1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신제주점에 이어 현대 신도림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NBA 관계자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고객들이 NBA 매장을 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 내 NBA 매장 홍보가 이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매장 오픈을 통해 K-패션을 알리고 중국 내 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NBA 중국 한광점. 엠케이트렌드 제공
NBA는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 한광 지역에 60번째 매장인 한광점을, 이에 앞선 지난달 15일 제주도에 국내 NBA 100호점인 신제주점을 오픈하며 총 160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지난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 NBA는 심양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진출 10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또 중국 국경일 첫날인 지난 1일 하루 매출 2억4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인기 브랜드로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NBA는 중국 현지 매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북경 한광점까지 60개 매장을 오픈했고 올해 안에 1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신제주점에 이어 현대 신도림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NBA 관계자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고객들이 NBA 매장을 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 내 NBA 매장 홍보가 이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매장 오픈을 통해 K-패션을 알리고 중국 내 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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