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기후센터는 6일부터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지역별 맞춤형 기상재해 대응과 사전 예방대책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해상도 25㎞의 고해상도 기후변화 시나리오(미래기후 전망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시나리오는 온실가스, 에어로졸의 변화 등 인간활동으로 발생하는 미래의 기온, 강수, 습도, 바람 등의 기후변화를 전망할 수 있는 정보다.
APEC기후센터 관계자는 "동남아 국가들은 향후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후변화 영향 전망정보를 필요로 하나 전문인력과 인프라가 부족해 자체 생산이 어렵다"며 "우리 센터는 해상도를 기존 45㎞에서 25㎞로 높여 동남아 지형과 바람, 강우 등 조건을 가정한 지역 맞춤형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이 시나리오는 온실가스, 에어로졸의 변화 등 인간활동으로 발생하는 미래의 기온, 강수, 습도, 바람 등의 기후변화를 전망할 수 있는 정보다.
APEC기후센터 관계자는 "동남아 국가들은 향후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후변화 영향 전망정보를 필요로 하나 전문인력과 인프라가 부족해 자체 생산이 어렵다"며 "우리 센터는 해상도를 기존 45㎞에서 25㎞로 높여 동남아 지형과 바람, 강우 등 조건을 가정한 지역 맞춤형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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