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안전혁신 결의대회 개최

쌍용건설은 최근 김석준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이래 최대규모의 안전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장기 안전방안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혁신 대토론회, 외부특강, 중장기 현장 안전관리방안 발표,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결의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 근로자들도 공사장에서 협력업체와 합동으로 안전혁신 결의대회와 안전점검 등을 진행했다. 또 임원으로 구성된 안전위원회와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 특별팀을 신설해 365일 현장을 상시 점검하는 체계도 갖췄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회사 경영에서 안전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본사와 현장, 협력업체 모두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