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왼쪽)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지난 5일 중소기업 재도전 생태계 공동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청 제공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왼쪽)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지난 5일 중소기업 재도전 생태계 공동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청 제공

서울에 이어 부산과 대전에 중소기업인의 재기를 돕는 '재도전 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중소기업청은 재도전 종합상담부터 자금지원, 사후관리까지 중소기업의 재기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재도전 종합지원센터'를 부산과 대전에 각각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월 서울에 처음으로 개소한 이래 부산과 대전에도 중소기업인의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을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중기청과 부산시는 지난 5일 '재도전 생태계 공동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재창업자를 위한 전용 보육공간인 '재창업 보육센터'를 내년 상반기 중 설치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대전에서도 재도전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재도전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지역 중심의 재도전 지원 기반을 확대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재도전 생태계를 내실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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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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