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정보화발전 세미나'… 네트워크 중심 작전환경 구축
6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진행된 제17회 육군정보화발전 세미나'에서 국내 상용SW업체 관계자가 최재유 미래부 차관(왼쪽 두번째)과 변재선 육군정보화 정보화기획실장(세번째)에게 SW 기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한국상용SW협회 제공
6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진행된 제17회 육군정보화발전 세미나'에서 국내 상용SW업체 관계자가 최재유 미래부 차관(왼쪽 두번째)과 변재선 육군정보화 정보화기획실장(세번째)에게 SW 기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한국상용SW협회 제공

민간의 우수한 IT 신기술과 SW산업 핵심기술의 국방분야 융합이 추진된다.

6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는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SW협회와 한국PMO협회가 주관한 '제17회 육군정보화발전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육군이 추진하는 '네트워크 중심 작전환경 구축'을 위해 산·학·연·군 간 정보통신기술 및 인적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증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육군 정보화 정책과 민간 IT신기술 및 SW산업의 핵심 기술을 국방분야에 융합함으로써, 육군 정보화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재선 육군본부 정보화기획실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에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ICT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으며, 'ICT 기반의 창조국방'이라는 주제로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조풍연 한국상용SW협회 회장은 행사에서 "국방 및 공공 등 국내외에 사용되는 우수 상용SW는 이미 성공사례를 만들었으며 품질이 검증됐다"며 "군정보화 담당자들이 우수 상용SW를 적극 도입해 우리나라가 군정보화와 상용SW대국으로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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