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제광산업전시회'와 '2015 국제광융합기술컨퍼런스'(IOCTC2015)가 오는 7 ~ 9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와 콘퍼런스는 222개의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하고 부스 규모만 해도 369개에 달할 정도로 역대 최대의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광산업뿐만 아니라, 광주MBC 친환경건축박람회와 광주옥외광고대상전과 동시 개최돼 타 산업분야와의 융복합으로 광산업이 신시장 개척의 장으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라이텍, LG이노텍, SKT, 한국전력 등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하고 독일 덴마크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22개사 22개 부스 규모로 국가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해외 27개국 195명의 실질 구매력이 있는 해외 바이어를 유치해 글로벌 전시회로서 활발한 마케팅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콘퍼런스에서는 2개의 기조강연이 준비됐다. 최근 광융합기술로서 가장 관심이 높은 분야 중의 하나인 차세대 3차원 디스플레이에 대해 일본 동경대의 다카키 교수가, 세계적인 바이오포토닉스분야 전문 연구소인 미국 UC어바인 대학 베크만연구소의 브루스 소장이 의료광학기술에 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광통신 부품 및 소재분야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는 IEC TC 86(국제 전기 기술위원회)의 정기총회가 국가 기술표준원 주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광산업진흥회 공동주관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병행 개최되고 있다. 여기엔 세계 광통신분야 20여 개국 150여 명의 전문가가 참가하고 있다.
전시장을 찾는 국내외 참관객 및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장 내 국내외 기업과 연계하여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교육, 일본 OLED 테마관, LED 경관조명 체험관, 드론 비행 전국대회, 옥외광고대전 수상작전시, 클래식·재즈 문화 공연, 참관객 대상 경품 행사 등을 다채롭게 펼친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최근 성장 둔화와 일본 엔저, 중국 LED 제품 저가공세 등으로 국내 광산업이 어려움 속에 있지만,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 10년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되어온 광주지역 대표산업인 광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광주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이번 전시회는 광산업뿐만 아니라, 광주MBC 친환경건축박람회와 광주옥외광고대상전과 동시 개최돼 타 산업분야와의 융복합으로 광산업이 신시장 개척의 장으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라이텍, LG이노텍, SKT, 한국전력 등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하고 독일 덴마크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22개사 22개 부스 규모로 국가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해외 27개국 195명의 실질 구매력이 있는 해외 바이어를 유치해 글로벌 전시회로서 활발한 마케팅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콘퍼런스에서는 2개의 기조강연이 준비됐다. 최근 광융합기술로서 가장 관심이 높은 분야 중의 하나인 차세대 3차원 디스플레이에 대해 일본 동경대의 다카키 교수가, 세계적인 바이오포토닉스분야 전문 연구소인 미국 UC어바인 대학 베크만연구소의 브루스 소장이 의료광학기술에 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광통신 부품 및 소재분야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는 IEC TC 86(국제 전기 기술위원회)의 정기총회가 국가 기술표준원 주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광산업진흥회 공동주관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병행 개최되고 있다. 여기엔 세계 광통신분야 20여 개국 150여 명의 전문가가 참가하고 있다.
전시장을 찾는 국내외 참관객 및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장 내 국내외 기업과 연계하여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교육, 일본 OLED 테마관, LED 경관조명 체험관, 드론 비행 전국대회, 옥외광고대전 수상작전시, 클래식·재즈 문화 공연, 참관객 대상 경품 행사 등을 다채롭게 펼친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최근 성장 둔화와 일본 엔저, 중국 LED 제품 저가공세 등으로 국내 광산업이 어려움 속에 있지만,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 10년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되어온 광주지역 대표산업인 광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광주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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