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전문업체 코맥스는 LG유플러스와 홈 IoT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코맥스의 홈 IoT 제품 사용자는 LG유플러스의 앱을 통해서 코맥스의 홈 IoT 제품을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주방이나 거실 벽면에 부착된 코맥스의 홈 네트워크 '월패드(Wall-pad)' 터치스크린과 스마트폰을 통해 스위치, 플러그, 생활가전 등 각종 기기들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홈 IoT 시스템, 비디오폰, 디지털도어록 등 스마트홈 제품 활용을 위한 LG유플러스의 '홈 IoT' 연동 플랫폼을 개발해 내년 2월 서비스를 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 및 제품은 코맥스 매장 및 LG유플러스 대리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