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을 찾은 인도네시아 국가사무처 장관 일행과 손연기 개발원장 및 본부장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제공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손연기, 이하 개발원)은 지난 2일 프라틱노 인도네시아 국가사무처 장관 일행이 개발원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인도네시아 실무급 연수단과 함께 내한했으며, 오는 14일 온나라시스템 연수를 시작하기 전 사전에 개발원을 찾은 것이다. 조코 위도도 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정부주도의 전자정부 정책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번에 내한한 프라틱노 장관은 대통령 비서실장에 해당하는 최측근 중 한 명이다.
연수에 앞서, 지난 8월 26일 인도네시아 국가사무처는 자국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워크숍을 개최했고, 현지 워크숍에 행자부 차관이 방문해 축사를 할 정도로 전자정부 분야의 양국 간 협력체계에 높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틱노 장관 일행은 온나라시스템을 비롯해 개발원이 운영 중인 지방자치단체의 전자정부시스템에 대한 소개과 설명을 듣고 인도네시아 정보화 추진에 관한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연기 원장은 "과거 정보문화진흥원장 재직 당시 인도네시아에 정보접근센터를 구축했다"면서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의 친선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