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은 10월 2일부터 특별기획전 '자연이 준 선물, 산호'와 '식용곤충 체험기획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산호 특별전에서는 살아 있는 산호 30종과 바다생물 10종이 선보여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산호와 바다생물의 생물학적 특징과 바다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산호가 해양생태계에서 왜 중요하고 지구 온난화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지구 전체 바다에서 산호초가 차지하는 면적은 0.1%에 불과한데도 해양생물의 25%가 산호초에서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도 소개한다.

식용곤충 기획전에서는 약이 되는 곤충, '동의보감' 속 곤충의 종류와 효능, 미래 식량자원으로 곤충이 선정된 이유 등을 이해하고 실제 곤충으로 요리를 만들며 시식해볼 수 있다. 식용곤충 기획전은 다음 달 18일까지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 담당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생태학적 특징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들을 통해 만든 식품·의약품·화장품을 소개하여 자원으로 중요성도 보여줄 계획"이라며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하면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세한 내용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를 보면 된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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