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내달 2일 '기타전문 도매업'으로 업종을 변경한다.

25일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합병과 영업양수도에 따라 기존 업종인 봉제의복 제조업에서 기타전문 도매업으로 업종을 변경한다.

제일모직이 삼성물산을 인수 합병하는 형식으로 태어난 통합 삼성물산은 상사, 패션, 리조트, 건설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통합과정에서 제일모직의 주력사업이었던 봉제의복 제조업으로 업종이 정해졌으나, 통합 삼성물산은 4개 부문을 아우를 수 있는 업종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봉제의복 제조업은 제일모직에 한정된 것으로 통합된 삼성물산을 대표하는 업종으로 볼 수 없어 회사의 4개 부문을 모두 나타낼 수 있는 쪽으로 정했다"며 "신사업 확장이나 주력 사업 변경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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