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시장전망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이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2019년까지 연평균 8% 이상 성장하며 57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시장조사업체 한국IDC는 '한국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시장전망 2015-2019'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국내 기업 앱 시장이 2013년 대비 6.2% 성장해 3850억원 규모로 성장했고 밝혔다. 또, 올해 시장은 8.9% 성장률을 보이며 4193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평균 8.3%의 성장세를 보이며 2019년에는 5744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IDC는 국내 기업용 앱 시장에서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모바일 환경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SW업체들이 새로운 기술의 중심이 되는 클라우드 부문을 강화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현재 사설 클라우드 중심으로 성장하는 클라우드 부문이 유지보수, 비용 문제로 인해 공용 클라우드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문수 한국IDC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기업시장에서 중요한 부문은 단연 클라우드"라며 "클라우드 방식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부문이 성장하면서 국내에도 파급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IDC는 SW업체들이 보안 문제로 인해 당분간 사설, 공용 클라우드를 모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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