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에너지용량 35% 늘린 '21700 원통형 배터리' 개발
'가드닝(gardening·정원가꾸기)도 오락이다.'
정원·도심텃밭 가꾸기와 주말농장 문화의 확산으로 농업(agriculture)과 여흥(entertainment)을 합친 애그리테인먼트(agritainment)라는 신조어까지 나왔다.
벌초에 쓰는 예초기를 비롯해 잔디깎이, 전기톱, 블로워(낙엽청소기) 등 '가드닝 툴(gardening tool)'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24일 삼성SDI[006400]의 e-뉴스레터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프리도니아는 엔진 또는 전기동력을 사용한 가드닝 툴 시장이 지난 2010년 149억달러 규모에서 매년 약 4.8% 성장해 올해에는 189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드닝 툴에 장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기존 엔진형 모델과 납축전지를 대체해 리튬이온 배터리가 진입하는 추세다.
삼성SDI는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가드닝 툴에 탑재한다고 한다.
전동형 가드닝 툴의 경우 유선 모델은 전원을 연결해야 하고 무선 모델은 파워가 약해 선호되지 않았다. 하지만 리튬이온 배터리가 등장하면서 전동 가드닝 툴의 사용이 급격히 늘고 있다는 것이다.
전동형 가드닝 툴은 엔진형의 유해가스 배출과 소음 문제를 해결했다.
100㏈(데시벨)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면 청력에 손상을 줄 수 있지만 리튬이온 배터리를 쓰면 소음을 30~50㏈로 줄일 수 있다.
또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삼성SDI는 최근 기존 원통형 배터리의 에너지 용량을 한 단계 높인 '21700 배터리'를 개발해 전기자전거 시장에 처음 내놓기도 했다.
그동안 원통형 배터리는 지름 18mm, 길이 65mm의 '18650 배터리'가 주로 사용됐지만 고용량 배터리 수요가 늘어남에 기존 배터리 대비 에너지 용량을 최대 35%까지 늘린 '21700 배터리'를 출시한 것이다. 전기자전거, 전동공구, 노트북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수 있다.
삼성SDI 소형전지사업부 윤준열 상무는 "최근 원통형 배터리가 표준화된 규격과 생산성, 효율성을 장점으로 소형 IT제품을 넘어 자동차,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로도 활용폭이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가드닝(gardening·정원가꾸기)도 오락이다.'
정원·도심텃밭 가꾸기와 주말농장 문화의 확산으로 농업(agriculture)과 여흥(entertainment)을 합친 애그리테인먼트(agritainment)라는 신조어까지 나왔다.
벌초에 쓰는 예초기를 비롯해 잔디깎이, 전기톱, 블로워(낙엽청소기) 등 '가드닝 툴(gardening tool)'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24일 삼성SDI[006400]의 e-뉴스레터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프리도니아는 엔진 또는 전기동력을 사용한 가드닝 툴 시장이 지난 2010년 149억달러 규모에서 매년 약 4.8% 성장해 올해에는 189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드닝 툴에 장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기존 엔진형 모델과 납축전지를 대체해 리튬이온 배터리가 진입하는 추세다.
삼성SDI는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가드닝 툴에 탑재한다고 한다.
전동형 가드닝 툴의 경우 유선 모델은 전원을 연결해야 하고 무선 모델은 파워가 약해 선호되지 않았다. 하지만 리튬이온 배터리가 등장하면서 전동 가드닝 툴의 사용이 급격히 늘고 있다는 것이다.
전동형 가드닝 툴은 엔진형의 유해가스 배출과 소음 문제를 해결했다.
100㏈(데시벨)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면 청력에 손상을 줄 수 있지만 리튬이온 배터리를 쓰면 소음을 30~50㏈로 줄일 수 있다.
또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삼성SDI는 최근 기존 원통형 배터리의 에너지 용량을 한 단계 높인 '21700 배터리'를 개발해 전기자전거 시장에 처음 내놓기도 했다.
그동안 원통형 배터리는 지름 18mm, 길이 65mm의 '18650 배터리'가 주로 사용됐지만 고용량 배터리 수요가 늘어남에 기존 배터리 대비 에너지 용량을 최대 35%까지 늘린 '21700 배터리'를 출시한 것이다. 전기자전거, 전동공구, 노트북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수 있다.
삼성SDI 소형전지사업부 윤준열 상무는 "최근 원통형 배터리가 표준화된 규격과 생산성, 효율성을 장점으로 소형 IT제품을 넘어 자동차,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로도 활용폭이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