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남들이 도로와 주방에서 시간을 보낼 때 여유롭게 호텔에서 여름휴가에 이은 또 한번의 '가을휴가'를 만끽하는 건 어떨까.
호텔 업계가 다양한 취향과 연령층에 맞춘 추석연휴 패키지 상품을 경쟁적으로 내놓으면서 달콤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가족을 위한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26일부터 28일까지 다채로운 포도 품종을 비교 시음하는 '와이너리 투어'와, 아이들을 위한 특별 '키즈 플레이그라운드'가 펼쳐진다. '와이너리 투어'는 리슬링, 피노 누아, 말벡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대표적인 포도 품종 10종과 치즈 등 간단한 안주류를 자유롭게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온수풀이 마련된 야외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도 포함돼, 1박 2일간의 추석 연휴를 풍성하게 보낼 수 있다. 특히 가족 고객의 경우 정원에 마련된 '키즈 플레이그라운드'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추석 연휴에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룸 1박, 와이너리 투어 및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입장 혜택,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 발렛파킹 이용권,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수영장 혜택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35만원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롯데호텔서울은 20일부터 30일까지 설렘, 행복, 감사 등으로 구성된 '추석 소원 패키지'를 선보인다. '설렘 패키지'는 21만원으로, 슈페리어 객실 1박에 라세느 또는 페닌슐라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조식뷔페 2인, 룸서비스로 송편, 수정과 등 명절 음식이 제공되는 환영 추석메뉴가 포함된다. '행복 패키지'에는 디럭스 객실 1박과 조식뷔페 2인, 서울시티투어버스 이용권 2매, 델리카한스의 피크닉 박스, 롯데호텔·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모든 롯데 계열사에서 사용 가능한 롯데 스페셜 카드 5만원권이 포함된다. 소아 1인은 무료로 추가 가능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에게 적합하다. 가격은 28만원. '감사 패키지'(43만원)는 클럽플로어 디럭스 객실 1박과 클럽라운지 혜택 2인, 환영 추석메뉴, 한식·일식·중식·이탈리안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디너코스 2인, 설화수 스파의 균형 또는 순환케어 60분 1인과 50% 할인권 1매가 제공된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수영장, 사우나 및 피트니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그랜드하얏트서울은 25일부터 29일까지 '한가위 인 타운(Full Moon in Town)' 추석 패키지를 선보인다. 남산 전망의 그랜드 객실 1박, 실내외 수영장 이용, 24시간 체육관,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비롯해 N서울타워의 '박물관은 살아있다' 입장권 2매, 남산골 한옥마을행 무료 셔틀버스 혜택 등 황금 연휴를 더욱 알차게 만들어 줄 혜택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18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