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경북 8개 시·군에서 열리는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 입·출국 공항인 인천공항과 대구공항에 대해 항공보안등급을 '관심'에서 '주의' 등급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대구공항에서는 승객에 대한 검색이 강화되고 휴대물품과 위탁수하물의 개봉검색 비율이 높아진다. 또 여객터미널과 주요시설물에 대한 순찰 등 경비활동이 한층 강화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보안검색 강화로 탑승수속에 걸리는 시간이 늘어날 수 있어 10월 1일부터 3일,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대구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국제선의 경우 비행출발 시간 전 2시간 30분 전까지, 국내선은 1시간 30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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